[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가 지난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에 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과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상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총 56만 7,600원으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 봉사동아리가 지역 내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 6일 개최한 청소년 나눔장터 ‘연근마켓’에서 얻은 수익금과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수여받은 동상 상금으로 마련했다.
당시 행사에는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주민까지 판매자로 참여하며 기부에 손을 보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이날 받은 기부금을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오제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세종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