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천안학생 로봇대회가 10월 2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조산 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해커톤 초등부 11팀, 중등부 17팀, 고등부 17팀이 참여했고, 로봇축구는 초등부 21팀, 중등부 8팀, 고등부 14팀 참여하였으며, 로봇윤리토론은 중.고등부 각각 8팀이 참여하여 팀별로 로봇 제작과 코딩을 하여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되었다.
해커톤은 1층 체육관에서 실시됐으며, 참가팀은 주어진 시간동안 작품을 직접 제작하고 프로그래밍을 통해 작동시키고 산출물 제작에 관한 계획서를 작성 및 제출하며 보고서 정리를 통해 이후 발표 할 예정이다.
로봇축구는 학생들이 직접 축구용 로봇을 조립하고 스마트기기를 연결해 5분간 상대방 골대에 골을 많이 넣는 팀이 우승하는 경기다.
윤리토론은 인공지능과 로봇분야에 대한 윤리문제를 원탁토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대회에 앞서 초·중·고 지도교사 역량강화 연수 및 천안학생 캠프를 실시해 코딩교육이 잘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또한 2022년 제3회 천안학생 로봇코딩교육은 △선도학교 운영 △지도교사 역량강화 연수 △천안학생 캠프 △로봇대회(해커톤, 로봇축구, 로봇윤리토론)로 운영했다.
천안교육지원청 차덕환 중등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 학생 로봇대회가 벌써 세 번째를 맞이했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지도선생님, 운영관리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
급변하는 시대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은 우리 시대에 가장 중요한 분야이고 우리 삶속에서 가장 핵심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을 갖춘 앞서가는 미래형 융합인재로 성장해 나가야한다.
해커톤, 로봇축구 로봇윤리토론 등 각분야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휘하고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 이 대회를 통해서 배우고 익힌 소중한 경험들로 천안지역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고 충남, 대한민국, 세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코딩은 천안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와 연계한 미래 사회의 변화 가능성을 예측하고, 정보통신 기술 활용 능력과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