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순찰활동은 천안서북경찰과 자율방범연합대 등 80여명이 주택가 골목, 여성안심귀갓길, 공원일대 등 심야시간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펼쳤다.
서북구 자율방범대는 12개 지대로 매월 1회씩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지대에서는 대원들이 요일별 조를 편성하여 지대별 관활구역의 야간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순찰 활동뿐 아니라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와 청소년선도 및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지역 행사시 행사지원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재현 연합대장은 "심야 시간 민관 합동 순찰을 통해 시민들의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과 대원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자율방범대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는 보람된 시간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