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6·1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13일까지 명노희, 김병곤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본 선거는 보수 성향의 조영종, 이병학 후보와 진보 성향의 김지철, 김영춘 후보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될 예정이다.
앞서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로 이들을 포함해 모두 8명이 등록했지만 후보등록이 마무리 되면서 4명의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앞으로 정책 등을 두고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의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은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31일까지 총 13일간 이뤄지며, 오는 27일과 28일 사전투표에 이어 다음 달 6월 1일 투표가 실시된다.
한편 명노희 예비후보는 13일 아산시 소재 자신의 사무소에서 기자회견문 통해 "삼보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불출마의 뜻을 전했다.
박하식·조삼래 예비후보도 여론조사에서 패해 당초 보수단일화에 합의한대로 출마를 접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