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충남도는 10월 중 우수직원으로 농식품유통과 송연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송 주무관은 도와 교육청의 학교급식 분담비율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초 급식비 중 국비 지원을 받는 인건비를 제외한 식품비와 운영비분담비율은 지자체 96.7%, 교육청 3.3%로, 타 도 평균 지자체 63%, 교육청 37%에 비해 크게 높았다.
송 주무관은 이 같은 분담비율을 지자체 29.9%, 교육청 70.1%로 조정하는데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도는 교육격차 해소 및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