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10월 27일(목) 신광초등학교에서 2학기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초등학생 전동킥보드 사용 금지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행복동행 등굣길 실천운동' 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산교육지원청, 신광초등학교 학부모와 운영위원회, 교직원을 중심으로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의 관계기관에서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어깨티를 착용하고 오전 8시부터 8시50분까지 학교 정문 및 주요 통학로에서 학생들과 운행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특히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사용 금지 손피켓을 들고 초등학생들의 전동킥보드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을 가방에 달아주는 등 교통안전 인식제고를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경범 교육장은 "우리 초등학생들이 전동킥보드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기에 학생 안전을 위해 아산경찰서, 아산시청,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아산모범운전자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행정 지도 및 계도 활동 등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