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과 관련해 외국의 선진 복지·환경정책 우수사례를 찾아 견학하고 벤치마킹하여 도정과 의정활동에 접목하고, 의정 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일정은 ▲독일 연방의회 ▲펠트하임 신재생에너지 마을 ▲프라하 대중교통공사(DPP) 및 박물관 방문 ▲린츠 솔라시티(중저소득층 주택 공급 및 친환경 태양에너지 활용 주거단지) ▲푸거라이 마을(세계 최초 약자를 위한 사회공동주거시설) 방문 등이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공무국외출장에서 외교부 및 주 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독일 연방의회 의원과 면담을 추진하는 등 출장 목적에 부합하는 세밀한 프로그램 및 일정 구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출장 이후에도 조례 제·개정, 정책 발굴, 도정질문, 5분 발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그 성과를 활용·점검할 계획이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도민들께서 공무국외출장에 대해 바라는 점과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잘 인지하고 있다”며 "충남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선진 사례를 발굴하고 벤치마킹하여 의회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정책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