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신동헌 부시장,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주요 일자리사업 유관부서장, 지역고용분야 자문위원,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인구·산업 등 천안시 고용시장 분석을 통한 천안시 일자리 분야 현황 분석 결과, 민선8기 일자리 비전·전략과 목표 등 중·장기적인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듣는 시간이었다.
이번 일자리 종합계획은 새정부 일자리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박상돈 시장의 공약 사항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안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일자리 사업 발굴 및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올 12월 말경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공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내실 있는 민선8기 천안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민선8기를 이끌어 가는 일자리 분야의 종합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