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주최하고, 충남노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유공 기관과 개인을 표창‧격려하고, 노인복지시설 입소 노인과 종사자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 마련을 위해 펼쳤다.
대축제에는 도내 노인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도의회 이연희 의원, 이혁세 도 노인복지과장, 정현철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수석부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시상, 각계 인사 축사,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서산실버빌요양원과 송영숙 요양보호사가 충남도지사상을 각각 받고, 서산 수린목요양원과 정광분‧남지선‧권창애 요양보호사가 각각 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또 참사랑노인요양원 등 3개 요양원이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인권상 등을 받고, 개인 16명이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이혁세 과장은 "이번 대축제가 노인요양시설 입소 노인과 종사자 여러분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요양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