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23 04:47

  • 구름많음속초26.2℃
  • 구름조금22.4℃
  • 구름많음철원21.3℃
  • 구름많음동두천22.3℃
  • 구름많음파주22.3℃
  • 구름많음대관령20.2℃
  • 구름많음춘천22.5℃
  • 안개백령도23.4℃
  • 구름많음북강릉25.2℃
  • 구름많음강릉27.9℃
  • 구름조금동해26.0℃
  • 구름조금서울26.0℃
  • 구름많음인천25.3℃
  • 구름많음원주23.7℃
  • 구름많음울릉도28.6℃
  • 박무수원24.1℃
  • 구름조금영월22.7℃
  • 구름많음충주23.9℃
  • 구름조금서산23.9℃
  • 구름많음울진26.1℃
  • 맑음청주26.2℃
  • 맑음대전24.6℃
  • 맑음추풍령22.8℃
  • 맑음안동23.4℃
  • 맑음상주24.0℃
  • 맑음포항27.1℃
  • 구름조금군산24.2℃
  • 맑음대구25.6℃
  • 맑음전주25.4℃
  • 박무울산24.8℃
  • 박무창원24.9℃
  • 맑음광주25.1℃
  • 맑음부산26.7℃
  • 맑음통영24.0℃
  • 맑음목포24.9℃
  • 맑음여수25.2℃
  • 맑음흑산도24.3℃
  • 맑음완도23.8℃
  • 맑음고창23.9℃
  • 맑음순천20.8℃
  • 박무홍성(예)24.2℃
  • 구름많음23.6℃
  • 맑음제주26.5℃
  • 맑음고산25.0℃
  • 맑음성산24.3℃
  • 구름조금서귀포27.2℃
  • 맑음진주22.2℃
  • 구름많음강화23.5℃
  • 맑음양평23.9℃
  • 구름조금이천24.3℃
  • 구름많음인제22.6℃
  • 구름조금홍천23.8℃
  • 구름많음태백20.0℃
  • 맑음정선군22.1℃
  • 구름많음제천23.0℃
  • 맑음보은22.5℃
  • 구름많음천안22.9℃
  • 구름조금보령24.4℃
  • 구름조금부여23.9℃
  • 맑음금산24.0℃
  • 구름많음23.7℃
  • 맑음부안24.8℃
  • 맑음임실22.8℃
  • 맑음정읍23.9℃
  • 맑음남원24.0℃
  • 맑음장수21.7℃
  • 맑음고창군23.1℃
  • 맑음영광군24.2℃
  • 맑음김해시24.8℃
  • 맑음순창군23.6℃
  • 맑음북창원25.5℃
  • 맑음양산시24.4℃
  • 맑음보성군23.0℃
  • 맑음강진군22.6℃
  • 맑음장흥22.5℃
  • 맑음해남22.5℃
  • 맑음고흥21.7℃
  • 맑음의령군21.9℃
  • 맑음함양군24.1℃
  • 맑음광양시23.9℃
  • 맑음진도군22.7℃
  • 구름많음봉화20.4℃
  • 맑음영주21.5℃
  • 맑음문경22.6℃
  • 구름많음청송군22.2℃
  • 구름조금영덕25.1℃
  • 맑음의성23.6℃
  • 맑음구미24.5℃
  • 맑음영천23.4℃
  • 맑음경주시24.2℃
  • 맑음거창24.0℃
  • 맑음합천24.0℃
  • 맑음밀양25.2℃
  • 맑음산청24.1℃
  • 맑음거제22.7℃
  • 맑음남해23.4℃
  • 박무24.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 서산·예산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 서산·예산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김태흠 지사 요청 이틀 만에 대통령 선포…복구 작업 속도 기대

충남500=.jpg


[시사캐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과 예산이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되었다. 

 

김태흠 지사의 요청 이틀 만으로, 이번 선포로 피해 복구 국비 지원이 확대되고 다양한 간접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총 2,430억 원의 잠정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주택의 경우 면적에 따라 전파 2200만 원∼3950만 원, 반파 1100만 원∼2000만 원을 지원받고, 침수는 3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는 600만 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안팎으로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37개 항목이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20일 당진·예산을 찾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 바 있다.

 

김 지사 건의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서산·예산과 경기 가평,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도는 지난 16∼19일 폭우로 공공시설 1796억 원, 사유시설 634억 원 등 총 2430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도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복구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에서 빠진 시군에 대해서는 중앙합동조사 전까지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피해 조사를 실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