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4 10:15

  • 구름조금속초21.9℃
  • 맑음19.4℃
  • 구름조금철원21.1℃
  • 구름조금동두천22.7℃
  • 맑음파주21.2℃
  • 맑음대관령19.7℃
  • 맑음춘천18.7℃
  • 구름조금백령도15.5℃
  • 맑음북강릉26.8℃
  • 맑음강릉26.9℃
  • 맑음동해23.5℃
  • 맑음서울22.2℃
  • 맑음인천22.4℃
  • 맑음원주21.9℃
  • 맑음울릉도20.0℃
  • 맑음수원22.4℃
  • 맑음영월20.8℃
  • 맑음충주20.9℃
  • 맑음서산22.0℃
  • 맑음울진23.7℃
  • 맑음청주22.3℃
  • 맑음대전23.1℃
  • 맑음추풍령22.2℃
  • 맑음안동21.1℃
  • 맑음상주22.2℃
  • 맑음포항23.7℃
  • 맑음군산22.2℃
  • 맑음대구22.3℃
  • 맑음전주23.5℃
  • 연무울산23.3℃
  • 맑음창원22.1℃
  • 맑음광주22.9℃
  • 맑음부산18.8℃
  • 맑음통영18.5℃
  • 구름조금목포21.7℃
  • 맑음여수19.2℃
  • 구름많음흑산도20.3℃
  • 구름많음완도22.2℃
  • 구름조금고창21.6℃
  • 맑음순천20.4℃
  • 맑음홍성(예)23.1℃
  • 맑음21.7℃
  • 구름많음제주21.0℃
  • 구름많음고산21.9℃
  • 구름많음성산20.4℃
  • 구름많음서귀포21.5℃
  • 맑음진주20.5℃
  • 맑음강화21.7℃
  • 맑음양평19.4℃
  • 맑음이천20.2℃
  • 맑음인제21.6℃
  • 맑음홍천20.3℃
  • 맑음태백22.1℃
  • 맑음정선군22.4℃
  • 맑음제천20.3℃
  • 맑음보은20.0℃
  • 맑음천안21.5℃
  • 맑음보령23.7℃
  • 맑음부여20.9℃
  • 맑음금산22.3℃
  • 맑음21.7℃
  • 맑음부안22.8℃
  • 맑음임실21.2℃
  • 맑음정읍23.0℃
  • 맑음남원20.8℃
  • 맑음장수21.9℃
  • 맑음고창군22.5℃
  • 맑음영광군21.8℃
  • 맑음김해시21.8℃
  • 맑음순창군21.8℃
  • 맑음북창원23.4℃
  • 맑음양산시22.5℃
  • 맑음보성군21.2℃
  • 맑음강진군20.5℃
  • 맑음장흥20.4℃
  • 구름조금해남20.4℃
  • 맑음고흥21.4℃
  • 맑음의령군22.2℃
  • 맑음함양군19.9℃
  • 맑음광양시21.5℃
  • 구름많음진도군21.5℃
  • 맑음봉화22.3℃
  • 맑음영주19.9℃
  • 맑음문경21.2℃
  • 맑음청송군24.3℃
  • 맑음영덕25.0℃
  • 맑음의성23.4℃
  • 맑음구미24.0℃
  • 맑음영천22.9℃
  • 맑음경주시24.5℃
  • 맑음거창21.0℃
  • 맑음합천22.2℃
  • 맑음밀양22.7℃
  • 맑음산청20.2℃
  • 맑음거제21.0℃
  • 맑음남해18.7℃
  • 맑음22.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시군 지방소멸 대응방안 모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시군 지방소멸 대응방안 모색

13-14일 보령서 ‘지방소멸 대응 담당자 연수’…공동 대응방안 모색

 

[시사캐치]충남도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9개 시군(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이 지방소멸 위기극복을위한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보령 파레브 호텔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공동 대응을 위해 도-시군간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소멸 대응 담당자 연수을 개최했다.

 

이동유 양극화대책담당관을비롯해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 등 연수 참석자들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성을 설정함과 동시에 지방소멸에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충청남도가 나아갈 길이라는주제로 전문가 포럼도 실시했다.

 

포럼은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류성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지원단장, 허문구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 강마야 충남연구원 박사, 정석호 충남연구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의 종합토론으로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상림 박사는 "지역 인구 규모 변동의 핵심요인은 출산과사망이 야기하는 자연증가가 아닌 사회적 인구 이동이라며 "그동안의 단순한저출산·노인 복지 중심 인구정책에서 종합적 인구전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토론자들의 전문분야를 접목한 심도 있는 논의와지역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질문 등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시군별 지방소멸대응기금 성과보고, 지방소멸 공동 대응방안 마련 토론, 현장 우수사례 답사 등 프로그램이 이틀간 진행됐다.

 

이동유 양극화대책담당관은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지역 상생과 협력에기초한 정책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어디든지 살기 좋은 충남 조성을 위해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은 지역을 넘어나라의 명운이 달린 국가 차원의 문제라며,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단순한 과제는 아니지만, 도와 시군이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