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07 16:44

  • 맑음속초13.6℃
  • 맑음11.4℃
  • 맑음철원10.4℃
  • 구름조금동두천11.0℃
  • 구름조금파주10.2℃
  • 맑음대관령6.8℃
  • 맑음춘천11.8℃
  • 연무백령도11.1℃
  • 구름조금북강릉13.3℃
  • 구름조금강릉14.2℃
  • 맑음동해15.1℃
  • 연무서울12.3℃
  • 연무인천11.7℃
  • 구름조금원주12.0℃
  • 구름조금울릉도12.4℃
  • 연무수원12.6℃
  • 맑음영월11.8℃
  • 구름조금충주12.1℃
  • 구름많음서산11.7℃
  • 맑음울진14.7℃
  • 연무청주13.3℃
  • 연무대전13.2℃
  • 구름조금추풍령13.0℃
  • 맑음안동13.5℃
  • 맑음상주14.1℃
  • 구름조금포항15.6℃
  • 구름많음군산13.1℃
  • 구름조금대구15.0℃
  • 연무전주13.7℃
  • 구름조금울산16.1℃
  • 구름조금창원14.5℃
  • 연무광주15.1℃
  • 맑음부산14.9℃
  • 구름조금통영14.4℃
  • 맑음목포14.6℃
  • 연무여수14.6℃
  • 구름많음흑산도14.7℃
  • 맑음완도15.3℃
  • 구름많음고창14.0℃
  • 구름조금순천14.5℃
  • 박무홍성(예)12.7℃
  • 구름조금12.9℃
  • 구름조금제주17.2℃
  • 맑음고산16.8℃
  • 맑음성산18.1℃
  • 맑음서귀포17.7℃
  • 구름조금진주14.9℃
  • 구름많음강화11.6℃
  • 구름조금양평11.8℃
  • 맑음이천12.6℃
  • 맑음인제10.5℃
  • 구름조금홍천11.0℃
  • 맑음태백8.2℃
  • 맑음정선군10.8℃
  • 맑음제천10.6℃
  • 맑음보은12.4℃
  • 구름조금천안12.9℃
  • 구름많음보령12.6℃
  • 구름많음부여13.1℃
  • 구름조금금산12.9℃
  • 구름조금12.7℃
  • 구름많음부안14.5℃
  • 구름조금임실12.9℃
  • 구름많음정읍14.7℃
  • 구름조금남원13.3℃
  • 구름조금장수10.3℃
  • 구름조금고창군13.9℃
  • 구름많음영광군13.8℃
  • 구름조금김해시15.1℃
  • 구름조금순창군13.6℃
  • 맑음북창원14.8℃
  • 맑음양산시15.0℃
  • 맑음보성군15.2℃
  • 구름조금강진군15.4℃
  • 구름조금장흥15.9℃
  • 맑음해남15.4℃
  • 구름조금고흥15.6℃
  • 구름많음의령군14.6℃
  • 맑음함양군13.3℃
  • 맑음광양시15.0℃
  • 맑음진도군15.0℃
  • 맑음봉화11.3℃
  • 맑음영주11.4℃
  • 맑음문경13.1℃
  • 맑음청송군12.4℃
  • 맑음영덕14.1℃
  • 맑음의성13.8℃
  • 맑음구미12.8℃
  • 구름조금영천13.8℃
  • 맑음경주시15.9℃
  • 맑음거창12.9℃
  • 맑음합천14.5℃
  • 맑음밀양13.4℃
  • 맑음산청13.2℃
  • 맑음거제13.6℃
  • 맑음남해14.8℃
  • 맑음15.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 ‘추석맞이 글로컬 상호문화 축제’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선문대, ‘추석맞이 글로컬 상호문화 축제’ 개최

지역 주민·유학생·다문화 가정 800여 명, 전통·현대 문화 함께 즐긴 화합의 장

[크기변환]사진 4. 선문대 ‘2025 추석맞이 글로컬 상호문화 축제를 진행했다.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는 9월 30일 아산캠퍼스 국기게양대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선문 글로컬 상호문화 축제’를 열어 지역 주민과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가정 등 800여 명이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추석맞이 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번 축제는 추석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권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대학·지자체·지역 기관이 협력해 글로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선문대 RISE사업단 상호문화지원센터와 국제교류처 유학생지원팀이 주관하고 아산시 선장면 일대마을과 아산시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외암리 민속마을 8개 마을이 관내 대학 축제에 처음으로 참여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 협력 모델을 보여줬다.

 

축제 현장에서는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한지 공예, 노리개 만들기,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등 전통 체험 부스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어린이와 외국인 유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즐겼다.

 

또한 문화공연 무대에서는 다국적 유학생들이 준비한 전통무용과 민속 공연이 펼쳐졌으며, K-POP 코스튬 체험과 댄스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아산시 로컬푸드로 만든 김치전, 호박부추전, 찜닭, 떡볶이, 찹쌀도넛, 식혜 등 다양한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문성제 총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문화를 공유하며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공동체의 중심 대학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