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는 1부에서 남용 파리 올림픽 IOC 스포츠물리치료사가 ‘세계 재활시장은 지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남연교 학과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최신현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충남벤처협회 오광옥 자문단장,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재준 본부장 등이 ‘충남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현실과 인력양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선문대 이희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미래산업 전략인 수면/스파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과 관련 인력양성의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선문대 유재호 창업지원단장은 "정기적인 충남 재활 헬스케어 포럼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 산업계 취·창업 동향을 파악하고, 선문대 물리치료학과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선문대 물리치료학과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KTC수면산업진흥센터와 협업해 수면/스파 마이크로디그리 교육 과정을 개발 중이며, 해당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계에서 인증받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