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일부 교육 현장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발생해 도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사례가 있다”며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 충남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달라”고 주장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중증장애인‧청년기업‧여성기업 제품의 구매율을 법정 기준에 맞게 준수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구매 비율 준수를 신경 쓰고 지속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보조금 감소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지 확인해달라”며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학생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소통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사교육은 가계의 경제력에 따라 좌우되지만, 공교육은 모든 학생에게 공평하게 제공돼야 한다”며 "학생들이 학력 부진에 빠지지 않도록 현장에서 세심하게 지도해 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도서에 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 많은 학생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서관 환경 개선과 도서 구입에 더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혁신학교 운영 이후 학교 운영체계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교육력 강화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며 "혁신학교의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흡연·음주·마약·도박 등 청소년 유해 문제가 심각한 만큼, 흡연예방교육에만 집중하지 않도록 포괄적인 접근을 해달라”며 "또한 단발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정하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함께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