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9 18:34

  • 구름많음속초4.6℃
  • 구름많음0.2℃
  • 구름많음철원-0.5℃
  • 구름많음동두천-0.5℃
  • 구름조금파주-0.9℃
  • 구름많음대관령-3.4℃
  • 구름많음춘천0.8℃
  • 비백령도8.0℃
  • 구름많음북강릉5.0℃
  • 구름많음강릉4.9℃
  • 구름많음동해5.0℃
  • 눈서울2.4℃
  • 눈인천3.1℃
  • 구름많음원주1.6℃
  • 구름많음울릉도5.4℃
  • 박무수원0.8℃
  • 흐림영월1.3℃
  • 구름많음충주0.5℃
  • 흐림서산4.1℃
  • 구름많음울진4.8℃
  • 구름조금청주3.2℃
  • 구름많음대전2.3℃
  • 흐림추풍령2.2℃
  • 흐림안동3.7℃
  • 흐림상주2.5℃
  • 구름많음포항6.3℃
  • 흐림군산4.0℃
  • 흐림대구6.0℃
  • 박무전주4.3℃
  • 구름많음울산6.2℃
  • 구름조금창원6.0℃
  • 흐림광주5.8℃
  • 맑음부산6.8℃
  • 구름많음통영7.6℃
  • 구름많음목포9.1℃
  • 흐림여수6.6℃
  • 구름많음흑산도9.7℃
  • 흐림완도0.7℃
  • 흐림고창6.5℃
  • 흐림순천4.3℃
  • 비홍성(예)3.8℃
  • 구름조금3.4℃
  • 흐림제주10.8℃
  • 흐림고산10.7℃
  • 흐림성산9.8℃
  • 비서귀포10.0℃
  • 구름많음진주6.0℃
  • 구름많음강화1.1℃
  • 구름많음양평0.6℃
  • 흐림이천0.3℃
  • 흐림인제1.6℃
  • 구름많음홍천0.5℃
  • 흐림태백-0.8℃
  • 흐림정선군0.4℃
  • 흐림제천-0.3℃
  • 구름많음보은2.3℃
  • 구름많음천안2.6℃
  • 흐림보령5.2℃
  • 흐림부여3.0℃
  • 구름많음금산4.1℃
  • 구름많음2.2℃
  • 흐림부안8.3℃
  • 구름많음임실3.3℃
  • 흐림정읍5.4℃
  • 구름많음남원4.3℃
  • 흐림장수2.7℃
  • 흐림고창군5.0℃
  • 흐림영광군7.3℃
  • 맑음김해시6.4℃
  • 구름많음순창군3.7℃
  • 구름조금북창원6.9℃
  • 구름많음양산시7.5℃
  • 구름많음보성군6.1℃
  • 구름많음강진군8.5℃
  • 구름많음장흥8.4℃
  • 흐림해남8.7℃
  • 구름많음고흥7.1℃
  • 구름많음의령군6.5℃
  • 흐림함양군5.1℃
  • 구름많음광양시5.1℃
  • 흐림진도군9.3℃
  • 흐림봉화3.1℃
  • 흐림영주1.7℃
  • 흐림문경2.4℃
  • 구름많음청송군3.0℃
  • 구름많음영덕5.3℃
  • 흐림의성4.9℃
  • 구름많음구미4.9℃
  • 흐림영천5.5℃
  • 구름조금경주시5.7℃
  • 흐림거창3.8℃
  • 흐림합천5.7℃
  • 구름조금밀양5.5℃
  • 흐림산청5.7℃
  • 구름조금거제7.1℃
  • 구름조금남해7.5℃
  • 맑음7.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어촌진입장벽 낮춰 청년 유입 확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어촌진입장벽 낮춰 청년 유입 확대

신영호 의원 대표 ‘충남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 연구모임’ 발족

f_240604_충남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 (1).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은 지난 4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를,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조병희 귀어학교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유재영 수산자원과장, 김남희(당진)‧김덕주(서산)‧김태훈(태안)‧최태석(홍성)‧박세인(보령)‧조종원(서천) 청년수산인과 신경식 씨푸드월드 대표, 박현규 서산 중왕어촌계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신영호 의원은 "청년들이 어촌에 진입하기가 농촌보다 어려운 것이 사실인 만큼, 현재 어촌에 정착한 청년수산인들이 잘 돼야 귀어하는 청년이 많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연구모임을 통해 현장의 애로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개선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시군 청년수산인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청년수산인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민수 의원은 "청년수산인 정착이 확대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논의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그 정책들이 충남도정에 잘 담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현규 어촌계장은 "고령화로 맨손어업에 어려움이 많아 패류 양식장의 기계화 지원이 절실하고, 지역양식장 임대 사업을 하는 청년수산인을 위한 제품개발과 판로도 적극 지원돼야 한다”고 피력했으며, 박세인 청년수산인은 "근해어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바다에 나가면 폐어구가 심각하게 많다. 지자체에서 폐어구 처리 방법에 대한 홍보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덕주·김태훈 청년수산인은 "어업에 필요한 지원사업 등 관련 정보 찾기가 쉽지 않으며 몰라 놓치는 사업들이 많다. 손쉽게 어업 관련 정보를 접할 방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남희·조종원 청년수산인은 "어업은 농업과 달리 일찍 바다에 나가서 좋은 어장을 찾는 등 치열한 경쟁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보니, 귀어학교의 교육 기간을 늘려 현장실습 등을 강화하고 실전에 필요한 교육이 다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경식 대표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가장 어려운 점은 인력수급”이라며 "적정 교육 이수 후 현장에서 실습하며 일정 급여를 받는 제도가 정착되면 인력 문제는 물론 청년수산인의 진입장벽 해소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