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9 18:27

  • 구름많음속초4.6℃
  • 구름많음0.2℃
  • 구름많음철원-0.5℃
  • 구름많음동두천-0.5℃
  • 구름조금파주-0.9℃
  • 구름많음대관령-3.4℃
  • 구름많음춘천0.8℃
  • 비백령도8.0℃
  • 구름많음북강릉5.0℃
  • 구름많음강릉4.9℃
  • 구름많음동해5.0℃
  • 눈서울2.4℃
  • 눈인천3.1℃
  • 구름많음원주1.6℃
  • 구름많음울릉도5.4℃
  • 박무수원0.8℃
  • 흐림영월1.3℃
  • 구름많음충주0.5℃
  • 흐림서산4.1℃
  • 구름많음울진4.8℃
  • 구름조금청주3.2℃
  • 구름많음대전2.3℃
  • 흐림추풍령2.2℃
  • 흐림안동3.7℃
  • 흐림상주2.5℃
  • 구름많음포항6.3℃
  • 흐림군산4.0℃
  • 흐림대구6.0℃
  • 박무전주4.3℃
  • 구름많음울산6.2℃
  • 구름조금창원6.0℃
  • 흐림광주5.8℃
  • 맑음부산6.8℃
  • 구름많음통영7.6℃
  • 구름많음목포9.1℃
  • 흐림여수6.6℃
  • 구름많음흑산도9.7℃
  • 흐림완도0.7℃
  • 흐림고창6.5℃
  • 흐림순천4.3℃
  • 비홍성(예)3.8℃
  • 구름조금3.4℃
  • 흐림제주10.8℃
  • 흐림고산10.7℃
  • 흐림성산9.8℃
  • 비서귀포10.0℃
  • 구름많음진주6.0℃
  • 구름많음강화1.1℃
  • 구름많음양평0.6℃
  • 흐림이천0.3℃
  • 흐림인제1.6℃
  • 구름많음홍천0.5℃
  • 흐림태백-0.8℃
  • 흐림정선군0.4℃
  • 흐림제천-0.3℃
  • 구름많음보은2.3℃
  • 구름많음천안2.6℃
  • 흐림보령5.2℃
  • 흐림부여3.0℃
  • 구름많음금산4.1℃
  • 구름많음2.2℃
  • 흐림부안8.3℃
  • 구름많음임실3.3℃
  • 흐림정읍5.4℃
  • 구름많음남원4.3℃
  • 흐림장수2.7℃
  • 흐림고창군5.0℃
  • 흐림영광군7.3℃
  • 맑음김해시6.4℃
  • 구름많음순창군3.7℃
  • 구름조금북창원6.9℃
  • 구름많음양산시7.5℃
  • 구름많음보성군6.1℃
  • 구름많음강진군8.5℃
  • 구름많음장흥8.4℃
  • 흐림해남8.7℃
  • 구름많음고흥7.1℃
  • 구름많음의령군6.5℃
  • 흐림함양군5.1℃
  • 구름많음광양시5.1℃
  • 흐림진도군9.3℃
  • 흐림봉화3.1℃
  • 흐림영주1.7℃
  • 흐림문경2.4℃
  • 구름많음청송군3.0℃
  • 구름많음영덕5.3℃
  • 흐림의성4.9℃
  • 구름많음구미4.9℃
  • 흐림영천5.5℃
  • 구름조금경주시5.7℃
  • 흐림거창3.8℃
  • 흐림합천5.7℃
  • 구름조금밀양5.5℃
  • 흐림산청5.7℃
  • 구름조금거제7.1℃
  • 구름조금남해7.5℃
  • 맑음7.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충남형 스마트팜 정착 위한 정책연구 돌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충남형 스마트팜 정착 위한 정책연구 돌입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모임’ 1차 회의 및 용역 착수보고회
김민수 의원 “작목 특성별 시공모델 연구로 충남도에 적합한 모델 찾아야”

f_240604_스마트농업 안정 정착 위한 연구모임 (1).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충남형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민수)이 지난 4일 의회 회의실에서 1차 회의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맡았으며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착수 보고 청취 후 충남도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시공 모델, 운영비 절감 방안, 수급안정체계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착수보고회 발표에서 김락우 교수(공주대학교 스마트팜공학과)는 "향후 스마트팜의 집적화와 거대규모화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 문제가 대두될 것”이라며 "발전소와 제강업체, 소각장 등 1차 공정처리 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다면 운영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수는 ▲충남 화력발전소의 온배수를 활용한 원예산업 ▲충남도에 적합한 에너지 절약 계획 수립 등 충남도에 필요한 폐열 농업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스마트팜 정착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며 "스마트팜 운영에 따른 에너지 절감도 중요하지만, 시공 모델별 특성과 에너지 활용 방안을 고려한 충남형 스마트팜 모델 수립으로 전체적인 시공 비용 절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장인동 충남도스마트농업과장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수급이 가능한 산업화가 필요하다”며 "데이터 축적으로 수급안정체계 구축은 물론 제도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서원상 그린몬스터즈 대표는 "설계와 시공 등 이중비용이 수반되다 보니 신규유입 청년농업인은 시공 단계에서 당초 설계보다 작은 규모의 스마트팜을 설치해 수익성이 떨어진다”며 "법적 제도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민수 의원은 "충남도가 스마트팜을 적극적으로 유치·지원하고 있어, 농민들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스마트팜을 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작목 특성별 시공모델 연구를 통해 충남에 적합한 스마트팜이 제안될 수 있도록 연구범위를 더욱 넓게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