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하여 14일(화)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2023학년도 민주학교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해 작년 사업 운영 사례와 올해 민주학교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대상 학교들은 ▲민주시민교육 내실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 ▲학생·학부모 자치회와 교직원회 활성화를 위하여 교당 95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청에서는 ▲각종 민주학교 배움자리, 평가회 운영 ▲학교 민주시민교육 교과연계 교수·학습 자료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민주학교 운영 자문상담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하여 학교의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도울 방침이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경험은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하다. 우리 학생들이 차이와 다름을 존중하는 포용적 민주시민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