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움자리는 관련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해외 제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예산 편성 및 집행 절차에 학생·학부모·주민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 충남교육청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미래를 살아갈 힘을 키우는 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단위학교 학생자치 강화 ▲지역별 학생연합회를 대상으로 한 예산학교의 촘촘한 운영 등 학생들이 학교와 교육청의 예산편성 단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명노병 예산과장은"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 예산편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