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천안교육지원청 중점 사업인 「악기 나눔을 통한 예술감수성 향상」과 「국악기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실행되었다. 연수 내용은 국악교육의 필요성, 국악기의 이해, 가야금·해금·장구 연주법, 국악기의 관리와 운영 등 교수-학습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편성되었다.
천안용암초등학교 도현혜 선생님은 "2022년 두 번에 걸친 국악기 사용에 대한 연수로 가야금과 해금을 배웠고, 이번에도 장구를 배우게 되었다. 적극적으로 연수를 진행해 주고, 배우는 악기의 종류도 늘려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잠자는 국악기를 깨워요”라는 사업을 실시하여 학교에 방치된 국악기를 교육지원청에서 수리한 후 다시 ‘요청’학교로 악기를 나눠주는 악기 선순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