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2주간(학교별로 1주 참여)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초등학교 13명, 중고등학교 21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방과후학교를 실시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수체육, 종합공예를 운영했고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을 위해 제과제빵을 운영했다.
특수체육을 통해 시지각 협응 및 균형감각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기초체력을 증진시켰으며, 종합공예 운영을 통해 스트링아트 화분만들기, 양말목공예 연필꽂이, 머그컵 디자인, 테라리움 등 친환경적인 소재로 다양한 창작품을 만들었다. 또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을 실시하여 크린베리 치즈스콘, 초코칩 머핀, 호두 파이 등을 직접 만들면서 기초직업능력향상 및 진로탐색의 기회로 삼았다.
이경범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특기적성 및 진로직업활동을 위해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