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2022학년도) 경쟁률 7.22대 1(정원 내 모집인원 797명, 지원 인원 5,752명)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이다.
이번 정시모집 전형별 경쟁률은 △‘가’군 수능(일반학생전형) 8.31대 1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 6.56대 1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11.34대 1 △‘다’군 수능(지역인재전형) 6대 1 △‘다’군 수능(지역인재-기초ㆍ차상위계층전형) 4.67대 1 △‘다’군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13.74대 1이다.
모집 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9.78 △경제금융학과 9.33 △정보통신공학과 9.22 △경영학과 8.67 △환경보건학과 8.29 △글로벌문화산업학과 7.50 △전자공학과 7.50 △화학과 7.43 △스마트자동차학과 7.15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AIㆍ빅데이터학과 9.75 △중국학과 8.33 △IT금융경영학과 7.88 △한국문화콘텐츠학과 7.50 △에너지공학과 7.43 △행정학과 7.40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의예과 22.96 △회계학과 13.40 △식품영양학과 13.33 △전자정보공학과 12.55 △관광경영학과 12.13 △영미학과 10.33 △사회복지학과 10.29 △건축학과(5) 10.20 △간호학과 10.06 △법학과 9.60 △전기공학과 9.30 △의료IT공학과 9.27 △청소년교육ㆍ상담학과 9.00 △의약공학과 9.00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다’군 수능(지역인재전형)에서는 △간호학과 6.00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군 수능(지역인재-기초ㆍ차상위계층전형)에서는 △의예과 5.00 △간호학과 4.00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전형에서는 △스포츠과학과 23.30 △사회체육학과 17.44 △스포츠의학과 11.75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11.13 △공연영상학과(영화·영상 연출 제작) 5.80 △공연영상학과(연기) 5.00의 경쟁률 기록했다.
민세동 입학처장은 이번 정시모집 결과와 관련 "대학 입학자원이 급격히 감소해 대학을 둘러싼 현재와 미래 교육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그런데도 순천향대는 하이플렉스 강의실 구축, 증강현실, 메타버스를 이용한 교육콘텐츠 활용 등 우리나라 대학 교육의 뉴노멀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 수험생들에게 강하게 인식되어 이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