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30 06:43

  • 맑음속초2.3℃
  • 박무-4.7℃
  • 맑음철원-5.8℃
  • 맑음동두천-3.8℃
  • 맑음파주-4.2℃
  • 맑음대관령-5.2℃
  • 맑음춘천-4.8℃
  • 구름많음백령도8.2℃
  • 맑음북강릉3.9℃
  • 맑음강릉3.0℃
  • 맑음동해3.5℃
  • 맑음서울-0.3℃
  • 맑음인천2.1℃
  • 맑음원주-1.0℃
  • 구름많음울릉도5.7℃
  • 맑음수원-2.9℃
  • 맑음영월-0.4℃
  • 맑음충주-3.3℃
  • 맑음서산-1.0℃
  • 맑음울진2.6℃
  • 박무청주1.0℃
  • 맑음대전0.4℃
  • 맑음추풍령1.9℃
  • 맑음안동1.2℃
  • 맑음상주2.5℃
  • 맑음포항4.5℃
  • 맑음군산0.8℃
  • 맑음대구4.5℃
  • 박무전주1.3℃
  • 맑음울산4.8℃
  • 맑음창원5.8℃
  • 맑음광주3.7℃
  • 맑음부산5.7℃
  • 맑음통영3.8℃
  • 맑음목포6.8℃
  • 맑음여수6.1℃
  • 맑음흑산도8.9℃
  • 맑음완도0.0℃
  • 맑음고창2.1℃
  • 맑음순천3.3℃
  • 맑음홍성(예)-0.5℃
  • 맑음-1.1℃
  • 구름많음제주11.7℃
  • 구름많음고산12.4℃
  • 맑음성산8.9℃
  • 맑음서귀포10.9℃
  • 맑음진주1.7℃
  • 구름조금강화-1.6℃
  • 맑음양평-2.2℃
  • 맑음이천-4.2℃
  • 맑음인제0.1℃
  • 맑음홍천-3.9℃
  • 구름조금태백-3.6℃
  • 맑음정선군-1.7℃
  • 맑음제천-2.4℃
  • 맑음보은-0.5℃
  • 맑음천안1.7℃
  • 맑음보령0.0℃
  • 맑음부여-1.2℃
  • 맑음금산0.1℃
  • 맑음0.2℃
  • 맑음부안1.3℃
  • 맑음임실-0.2℃
  • 맑음정읍1.1℃
  • 맑음남원0.4℃
  • 맑음장수-0.1℃
  • 맑음고창군0.8℃
  • 구름많음영광군2.5℃
  • 맑음김해시2.8℃
  • 맑음순창군0.4℃
  • 맑음북창원4.8℃
  • 맑음양산시5.8℃
  • 맑음보성군5.5℃
  • 맑음강진군7.0℃
  • 맑음장흥5.4℃
  • 맑음해남7.6℃
  • 맑음고흥5.5℃
  • 맑음의령군3.6℃
  • 맑음함양군3.7℃
  • 맑음광양시5.0℃
  • 맑음진도군8.6℃
  • 맑음봉화-1.1℃
  • 맑음영주0.7℃
  • 맑음문경2.5℃
  • 맑음청송군0.6℃
  • 맑음영덕2.4℃
  • 맑음의성1.3℃
  • 맑음구미3.6℃
  • 맑음영천3.2℃
  • 맑음경주시4.3℃
  • 맑음거창1.3℃
  • 맑음합천3.9℃
  • 맑음밀양0.1℃
  • 맑음산청4.6℃
  • 맑음거제6.5℃
  • 맑음남해6.6℃
  • 맑음1.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세종-충남, 어린이재활병원 국비지원 머리 맞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세종-충남, 어린이재활병원 국비지원 머리 맞대

병원 협력체계 구축 위한 시․도 국장급 간담회 첫 개최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대전세종충남 어린이재활병원 국비 지원 위해 머리 맞대(수시보도)_사진.jpg


[시사캐치]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는 25일 지난해 5월 말 개원해 운영 중인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도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의 실무 국장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 국장,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하여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지원 공동대응 등 시도가 협력하여 추진 할 부분들을 논의하였다.

 

3개 시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충남권역 중증장애아동의 재활치료와 교육․돌봄 지원에 대한 업무협의 및 운영비 재원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국비 공동 대응을 통해 병원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충남권역형 병원으로 지정받아 지난해 5월 개원하였으며, 장애아동의 치료와 돌봄서비스, 특수교육까지 함께 운영하는 새로운 방식의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의료기관이다. 개원 후 지난 11개월간 총 2만여 회 이상의 진료를 실시하였고, 현재 하루 평균 120여 명의 환자가 내원하고 있다.

 

하지만, 재활을 필요로 하는 장애 아동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는 약 30억 원, 올해에도 약 60억 원 정도의 적자가 예상되는 등 정부 차원의 운영비에 대한 국비 지원이 없이는 향후 안정적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타 시도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재활병원 지정방식 사업*에 대한 지원 사례와 마찬가지로 필수 인건비의 80% (약 51억 원) 지원을 지속해서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3개 시도 국장들은 현재 이같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상황에 대해 이해를 함께하고, 3개 시도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정부의 충분한 운영비 지원이 있을 때까지 국장급 간담회 수시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공동대응하기로 하였다.

 

한편 현재까지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지역별 이용 어린이 비율은 대전 75.4%, 세종 10.2%, 충남 8.4%, 수준으로, 지난해 8월에는 충청권역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가 공동건의문을 통해 정부에 병원 운영비 국비 지원을 요청 한 바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