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30 04:38

  • 맑음속초2.4℃
  • 박무-4.2℃
  • 맑음철원-3.4℃
  • 맑음동두천-2.8℃
  • 맑음파주-1.2℃
  • 맑음대관령-5.4℃
  • 맑음춘천-4.1℃
  • 구름조금백령도8.5℃
  • 맑음북강릉3.0℃
  • 맑음강릉2.8℃
  • 맑음동해3.7℃
  • 맑음서울0.4℃
  • 맑음인천2.4℃
  • 맑음원주1.2℃
  • 구름많음울릉도5.8℃
  • 맑음수원-2.1℃
  • 맑음영월-0.1℃
  • 맑음충주-2.3℃
  • 맑음서산2.5℃
  • 맑음울진2.7℃
  • 박무청주1.7℃
  • 맑음대전1.6℃
  • 맑음추풍령2.2℃
  • 맑음안동1.0℃
  • 맑음상주2.5℃
  • 맑음포항5.0℃
  • 맑음군산1.0℃
  • 맑음대구5.1℃
  • 박무전주3.0℃
  • 맑음울산5.8℃
  • 맑음창원6.5℃
  • 구름많음광주4.5℃
  • 맑음부산6.0℃
  • 맑음통영5.3℃
  • 맑음목포8.6℃
  • 맑음여수6.7℃
  • 맑음흑산도9.7℃
  • 구름조금완도0.0℃
  • 흐림고창3.9℃
  • 맑음순천4.1℃
  • 맑음홍성(예)4.4℃
  • 맑음0.2℃
  • 구름많음제주12.6℃
  • 흐림고산12.7℃
  • 구름조금성산9.6℃
  • 구름많음서귀포11.3℃
  • 맑음진주1.7℃
  • 맑음강화-1.6℃
  • 맑음양평-1.8℃
  • 맑음이천-1.4℃
  • 흐림인제0.5℃
  • 맑음홍천-3.2℃
  • 맑음태백-3.4℃
  • 맑음정선군-1.2℃
  • 맑음제천-3.1℃
  • 맑음보은1.1℃
  • 맑음천안1.5℃
  • 맑음보령1.3℃
  • 맑음부여-0.9℃
  • 맑음금산3.1℃
  • 맑음1.4℃
  • 맑음부안2.4℃
  • 맑음임실0.9℃
  • 맑음정읍2.9℃
  • 구름많음남원2.5℃
  • 맑음장수2.1℃
  • 흐림고창군4.4℃
  • 흐림영광군4.6℃
  • 맑음김해시3.0℃
  • 구름많음순창군2.6℃
  • 맑음북창원5.1℃
  • 맑음양산시2.9℃
  • 맑음보성군7.5℃
  • 구름조금강진군8.8℃
  • 맑음장흥6.3℃
  • 구름조금해남8.9℃
  • 맑음고흥6.4℃
  • 맑음의령군6.0℃
  • 맑음함양군5.0℃
  • 맑음광양시6.1℃
  • 구름많음진도군9.5℃
  • 맑음봉화0.0℃
  • 맑음영주1.2℃
  • 맑음문경2.0℃
  • 맑음청송군1.1℃
  • 맑음영덕3.4℃
  • 맑음의성2.0℃
  • 맑음구미4.5℃
  • 맑음영천3.7℃
  • 맑음경주시5.1℃
  • 맑음거창3.8℃
  • 맑음합천3.9℃
  • 맑음밀양0.8℃
  • 맑음산청5.8℃
  • 맑음거제6.1℃
  • 맑음남해7.7℃
  • 맑음3.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인환 충남도의원 “수해예방 농업기반시설 관리권한 지방이양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인환 충남도의원 “수해예방 농업기반시설 관리권한 지방이양해야”

5분 발언서 수해 피해에 대한 농어촌공사의 배수장 관리 책임 미흡 지적
배수장 전수조사 및 농업기반시설 관리주체 지방이양 등 수해복구 총력 당부

사본 -20240716193654_cf17923e05891ea1b55f7ba424daa338_tfni.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매년 반복되는 수해 예방을 위해 농업기반시설 관리주체를 지방으로 이양하는 등 수해복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장했다.

 

오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충남 남부지역에 시간당 100㎜의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와 함께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에 대해 충남도는 적극적인 복구계획을 추진하는 반면, 농어촌공사의 대응이 무척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예산이 집행됐음에도 ‘공사 기간 부족, 예상보다 많은 폭우가 내려서 불가항력이었다’는 등의 변명만 내세우고 있다”며 "피해 농민이나 재해당사자들의 아픔보다는 잘못에 대해 변명하기에 급급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오 의원 "12일 KBS 뉴스 보도에도 나와 있듯이, 논산시의 수해 피해가 커진 것은 농어촌공사가 배수장 내부 침수를 우려해 배수장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라며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농어촌공사와 충남도가 함께 배수장 전수조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의 관리를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며 "시군의 재난관리자들이 관리주체가 돼야 재난 현장에서 주민들과 일상적인 소통을 전제로 재난 발생에도 비상 소통이 가능하고, 지역의 수해 피해를 줄여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반복되는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고, 이번 폭우로 수해 피해를 본 충남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애써달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