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 행복 콘서트에는 교(원)감, 교사(보건, 영양, 상담), 상담사, 주무관, 돌봄전담사, 교육복지사, 교무행정사, 특수교육실무원 등 17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행복 콘서트는 소통과 공감 중심의 감성 채움으로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연대감을 증진하고, 코로나 이후‘마음 소진’현상을 다독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1부는‘마음 직면하기를’주제로 <톡이나 할까?> 권성민 예능PD의 '콘텐츠 제작자로 일하는 법’강의가 진행되었다.
2부는‘마음 어루만지기’를 주제로 러브피플의‘나를 바꾼 한마디’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
콘서트에 참여한 교사는"나를 탓하고 나의 문제점을 찾으려 했던 마음이 아닌, 시선을 밖으로 돌려 나를 격려하고 다독이라는 강사님의 말이 뜨거운 위로를 주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따스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성악, 클래식 공연 시간은 시간의 흐름을 잊을 만큼 달콤하고 벅찬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만들어진 토크와 음악이 교육공동체의 마음 안에 깊은 울림을 준 시간이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행복콘서트에 참석하신 분들의 현장에서의 노고를 격려하며 남정림 시인의 ‘마음’시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하늘 한 자락을 마음에 품더라도 하루 한걸음에 마음을 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아산교육 교직원들 모두가 자기 스스로를 더욱 사랑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