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28일(수)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공개 추첨을 시행하여 20개 중학교에 4,051명을 배정했다.
배정 추첨에는 중학교 입학 추첨 관리위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배정관리시스템에 의한 공개 추첨으로 진행되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202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대상자는 온양학군 1,683명, 배방학군 684명, 둔포학군 242명, 설화학군 532명, 8개 학구 910명으로 2022학년도 대비 401명이 증가한 4,051명이며 배정 결과 1지망 학교에 3,814명(94.1%)이 배정받았다.
배정 결과는 29일(목) 오후 3시 학부모에게 문자로 안내되며, 배정통지서는 각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교부한다.
추가 전입으로 인한 재배정 접수 일정은 2월 1일(수)부터 2월 3일(금)까지이며, 재배정 추첨은 2월 8일(수) 10시에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경범 교육장은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배정관리시스템에 의한 공개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며, 올해 처음 12월 배정 추첨이 진행되었는데 배정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