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2월 20일(화)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총장실에서 국내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피닉스비전으로부터 3억6천여만 원 상당의 의료영상 처리 소프트웨어 4종을 수증받았다.
이날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방사선 시뮬레이터, 디지털 유방촬영 시뮬레이터, 디지털 투시 및 C-arm 시뮬레이터, 디지털 의료영상 네트워크 시뮬레이터 등 네 종류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오늘 피닉스비전에서 기증해주신 소프트웨어들은 다양한 전공 수업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방사선과 학생들이 의료현장에 나가기 전 실무를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피닉스비전 김성현 대표는 "의료 방사선 및 관련 시스템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방사선과 및 보건계열 재학생들에게 디지털 영상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직접 만져보고 접해보는 것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의료분야 선진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는 방사선과를 포함해 보건의료행정과, 안경광학과, 치위생과, 간호학과 등의 보건계열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29일(목)부터 1월 12일(목)까지 2023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