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관내에는 지역아동센터 6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개소 등 67개의 학교 밖 온종일돌봄 시설이 있고, 현재 다함께 돌봄센터 3,4호점이 내년 1월 개소를 위해 한창 준비 중에 있다. 이러한 돌봄 시설은 학교돌봄과 함께 틈새 돌봄으로 아동‧청소년의 돌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들 돌봄시설 중 하늘꿈이자라는집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문해철)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과 교육복지 예술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문해철 센터장은 "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 악기 수업 및 기초학력 지도 등을 지원해 줘서 센터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이렇게 학습 교구 및 방역물품까지 지원해 주고 관심을 가져 주어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