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2월 19일(월) 천안교육지원청에서 개인후원자가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에 기탁한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받아 긴급위기가정 초등학생 80명에게 소망상자를 제작하여 각 가정에 택배로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장영화, 정민고 부부와 굿네이버스 김대용 충청본부장은 "소망상자 제작 기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가정이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굿네이버스와 협력할 뜻을 내비쳤다. 또한 김대용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긴급위기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함께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지역 내 위기가정에 소망상자를 지원해주신 장영화, 정민고 부부와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기관과 함께 행복한 천안 교육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구축된 거버넌스를 통해 촘촘한 교육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내 교육취약계층, 긴급위기가정, 사각지대의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함께 상황과 욕구에 맞는 자원을 연계하여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