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여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너와 나의 아름다운 공존’,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교무행정사의 심리적·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조선의 멸망, 링컨 커피의 나비효과’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청수초등학교 김보라 교무행정사는 "직무에 필요한 부분을 연수 프로그램으로 제공해주셔서 유익했다. 비대면이 아닌 대면으로 연수가 진행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관내 교무행정사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교무행정사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전문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