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동요사랑 손수창작물(UCC) 공모전」은 아름다운 동요 부르기 생활화와 학생들의 음악적 표현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학생 개인이나 친구 또는 가족이 함께 동아리를 만들어 ▲중창 및 합창 ▲몸짓 동요(율동과 동요) ▲손 그림 동요(가사 상황에 어울리는 손 그림과 동요) 등 3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출품작품에는 동요를 부르는 학생이 영상에 반드시 등장해야 하며, 1분 동안 동요를 고른 이유나 배경, 개인적 체험 등을 자유롭게 설명한 장면을 포함하여 5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동요 부르기가 공모전의 목적인 만큼, 영상 편집 등 손수창작물 영상의 기술적인 측면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우수작품은 으뜸상, 버금상, 보람상 등 교육감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동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업 및 교육과정 속에서 동요 활용을 통해 정서 함양과 예술적 감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 ▲동요와 함께하는 교실 ▲동요 활용 수업 전개 ▲놀이와 함께하는 동요 ▲동요 동아리 운영 ▲학교자율특색교육과정 동요 주제 편성 ▲학교 행사 및 축제를 통한 동요 확산 등 동요를 활용한 예술 감수성 교육을 확산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동요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면서 맑고 순수한 감성을 갖게 하는 등 마음의 잔물결을 일으키는 노래로 처음 시작하는 초등동요사랑 손수창작물 공모전이 동요를 통한 예술적 감수성 고양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