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움자리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배움 기회를 확대하는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 첫날에는 ▲미래사회 변화와 학교교육과정 이해(에이커넥트 대표 서승완)▲2022학년도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사례(천안동중 교사 정선희) ▲고교학점제 이해와 2022 진로연계학기 편성운영 사례(용남중 교감 이경화)가 이뤄졌으며,둘째 날에는 ▲MZ세대 특강으로 ‘교사다움과 나다움 그 사이에서’(참샘스쿨 대표 김차명) ▲2023학년도 교육과정 주요 정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미래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있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이 강조되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개척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 과목선택권 보장 등 단위학교를 넘어서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도움자료 개발‧보급 ▲교사 1:1 맞춤형 수업지원 ▲학교자율특색과정과 진로연계학기 편성운영 도움자료 개발·보급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는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