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목원대학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각 대학의 총장, 부총장들이 참석했고, 기독교 대학들의 고충과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각 대학들은 기독교 대학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기독교 대학으로서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끊어지면 안 된다는데 마음을 모았다.
이밖에도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과 글로컬 대학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기독교 대학으로서 마음을 합쳐 위상을 높이자는데 동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대학 내 기독교박물관을 비롯해 산사현대시100년관, 보리생명미술관, 백석역사관 등을 관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