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진행하는 박람회에서 대학관은 충청권 및 수도권 99개 대학이 참여하여 대학별 정보 제공과 입학사정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진로진학상담관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3일간 960명에게 수시모집 지원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관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모의면접관은 실제 면접과 유사한 상황을 구성하여 입학사정관과 교사가 2인 1조로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수복 단국대 총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편삼법 교육위원장, 강미옥, 신순옥 교육위원, 김영숙 연구정보원 원장, 송토영 천안교육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장학관, 장학사를 비롯한 고미영 쌍용고 교장 및 관내 교장, 학부모 대표, 수험생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개회식은 연구정보원 이상길 진로진학 부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 환영사, 축사, 테이프커팅에 이어 박람회장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서 "2023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단국대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충남도의회 부의장님, 교육위원님들과 교육관계자 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수시모집을 앞두고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대학들에 대해 양질의 정보를 많이 공유하시고 결정과 판단에 훌륭한 효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충남교육청 2023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를 위해 단국대학교를 방문해주신 충남교육감, 충남도의원,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
학생들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급속한 변화속에서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충분히 정보를 얻고 동시에 각 대학들은 추구하는 인재상에 걸맞는 우수한 인재를 모집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삼법 교육위원장은 축사에서 "여러가지 힘든 상황속에 개최된 진로진학박람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오늘부터 3일간 진행되는 박람회가 진로진학 정보에 목말라있는 학생, 학부모들께 가뭄의 단비가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박람회에서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충남학생들이 소중한 결실을 맺어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박람회 이후에도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진로진학상담을 이어간다. 예약은 대표전화 1588-0795와 인터넷(http://jinhak.cne.go.kr)를 이용하면 된다.
대학관은 사전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진로진학상담관과 모의면접관은 박람회 누리집(jinhakexpo.cne.go.kr)를 통한 사전 예약과 현장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