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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제2회 총장기 주짓수&태기도 대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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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선문대, 제2회 총장기 주짓수&태기도 대회 성황리 마무리

선문대학교, 제2회 총장기 전국 중·고교 주짓수&태기도 대회 성료
전국 57개 체육관 참여, 주짓수와 태기도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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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8월 24일과 25일 이틀간 대학 내 스포츠과학관에서 '2024년도 제2회 선문대학교 총장기 전국 중·고교 주짓수&태기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7개 체육관이 참가해, 열띤 경합과 함께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동천백산 주짓수 익스플로러, 아산 칼슨해적단, 아산 킹덤, 존프랭클 주짓수, 와이어 주짓수 등 전국 57개 주요 체육관이 참여해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장이 되었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이 경험을 바탕으로 기량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무도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최종균 무도학부 학부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짓수 지도교수 박경준 교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고 있으며, 이 대회를 통해 주짓수의 위상이 드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짓수의 혁신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고등학생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안전을 위해 특별히 신경을 쓴 변장원 심판 위원장과 심판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선문대 무도경호전공은 주짓수를 대학교육에 최초로 접목한 학과로, 학생들은 경호학, 무도사상, 철학, 스포츠심리학, 무도생리학 등 다양한 전문 이론을 학습한다. 지난 25년간 특화된 입식 유술과 유도 교육에 주짓수를 융합하여, 졸업 후 무도 선수, 지도자, 경호원, 경찰특공대, 특수부대 장교 등 다양한 사회 안전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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