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방정부가 직면한 인구소멸, 기후위기, 공동체 해체 등 다양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다”며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UN은 내년 2025년을 제2차 세계협동조합의 해로 선정했다”며 "사회적경제를 향한 국제적 관심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대폭 삭감된 사회적경제 예산이 복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사회적경제의 발전방향 모색>, <라이즈를 통한 사회적경제와 대학의 동반성장 모색> 포럼에 토론자·좌장으로 참석하여 충남의 사회적경제 성장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안장헌 의원은 오는 제356회 충청남도의회에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12월 중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사회적경제기금의 확대 조성‧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