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 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난독(위험) 아동의 심층 진단 및 읽기 지도 전문성을 지닌 전문교원을 양성하고,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내적 역량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는 난독(증)학생에 대한 이해, 진단, 지도를 중심으로 총 15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난독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생들은 강의 중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난독(증)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학습 의지를 보여줬다.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배무룡 원장은 연수를 통해 충남 학생을 위해 난독(증) 심층 진단 및 읽기 지도 전문성을 지닌 전문교원이 양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내적 역량이 개발되어 충남교육의 학습부진 원인에 대한 수용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통해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