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시대를 대비한 ‘드론 영상촬영 능력’과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종 목표는 ‘초경량 비행 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3종(2kg 초과 7kg 이하)’ 자격증 취득이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은 △항공법규 △항공기상 △항공역학 △비행운용이론 △모의비행 이론 및 실습과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자격증은 6시간 이상의 비행시간과 비행장치를 보유하고 전문교육기관에서 해당 과정을 이수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
백석대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 고용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다각적인 지원을 활성화하고 취업지원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