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31회 충남도 기업인대상’에서 강소기업 5개사 및 모범 노동자 2명이 수상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강소기업은 △종합대상((주)아라), △기술대상((주)현보), △장수기업(대일공업(주)), △유망 중소기업((주)대연, (주)제닉스), △모범 노동자상(제닉스(주) 박현성 과장, (주)대한이앤씨 이향규 실장)이 수상하였다.
충남도에서는 기술혁신과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우수 중소기업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충남도 기업인대상’을 추진하고 있다. 강소기업은 ‘충남도 기업인대상’종합대상과 기술대상을 연속 수상하여 기술혁신과 경영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종합대상은 2023년 제닉스(주)(대표 배성관, 2020년 강소기업), 2024년 (주)아라(김진배, 2024년 강소기업)이 수상했다.
기술대상에는 (주)대한이앤씨(대표 이규석, 2023년 강소기업), 2024년 (주)현보(곽태승, 2024년 강소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제31회 충남도 기업인대상’종합대상을 수상한 (주)아라(대표 김진배)는 2019년도 창업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당당히 선정되었다.
(주)아라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경영 성과, 지역 기여도, 기술 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아라는 창업 5년 차인 수출 최고치를 달성하여 ‘2023년 무역의 날 기념 1000만불 수출 탑’및‘2023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대통령상을 수상하여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성을 증명해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주관으로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공헌한 중소기업와 수출 유공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소기업은 연말에 열리는‘무역의 날 기념’대통령 표창, 철탑산업훈장, 5천~5백만불 탑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선보여 2021~2023년 23개사가 수상했다.
올 12월에 열릴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탑 및 수출유공자 표창’에도 성과를 입증해 내 수상소식이 들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흥원은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도내 우량기업, 강소기업 98개사를 발굴하여 최근 3년 매출액 4조 4천 7백억원, 수출액 14억 8천 8백만 달러(2조 93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