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천안시는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1월 말 현재 508명이 1,615건의 의료·간호를 비롯한 주거개선, 요양돌봄 등의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협조와 협업으로 이뤄낸 결실이다. 내년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복지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