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안테나와 마이크를 착용한 ‘세종이’는 세종대왕에게 영감을 받은 캐릭터이며, ‘자람이’는 세종시의 특산물인 복숭아 이미지를 활용한 캐릭터이다.
‘세종이’와 ‘자람이’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며, 친근감을 주기 위해 더욱 사랑스럽고 귀엽게 제작되었다.
이번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여름을 즐기는 ‘세종이’와 ‘자람이’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움직이는 그림말(이모티콘) 형태로 제작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24일 14시부터 ‘세종시교육청’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신규 구독자 25,000명에게 그림말(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그림말(이모티콘)은 지급일로부터 30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배포해 왔던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이모티콘)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 파일(gif, png 등)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유할 예정이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그림말(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가 시민들에게 세종교육이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이모티콘) 모습처럼 여름방학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하여 교육공동체에게 더욱 친근한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 관련 소식을 더욱 신속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구독자를 대상으로 알림 메시지를 꾸준히 발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