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으로 2일(18~19일)동안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연수 대상은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한 만13세미만 원생을 둔 학원(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80명이다.
안전교육은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대상별 기도폐쇄 시 대처방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병도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교육 이수를 통한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안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