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이 개최한 ‘2024년 제2회 MMSD 지산학연 협의체 워크숍’은 윤형선 LINC 3.0 사업단장과 케이에코이노베이션 반재형 회장을 비롯한 40여 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개최되었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LINC 3.0 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를 비롯한 LINC 3.0 응급기술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협의체 구성원 소개, 재직자 교육 특강, CEO 협의체 7기 수료식 등이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CEO 협의체 안건 논의 및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모델 창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산학연 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 체계 마련과 지·산·학·연 간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통해 LINC 3.0 사업의 3차 연도 사업과 지자체 RISE 체계 발전전략을 연계하고 지자체-산업체-대학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산학협력의 발전적 추진을 논의했다.
순천향대학교 윤형선 LINC 3.0 사업단장은 ‘충청남도는 특화 산업 분야의 체계적 추진을, 지역기업은 기업가치 창출을, 대학은 MMSD 특화 분야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으며 ‘지·산·학·연 협력 공유·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순천향대학교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RISE 체계로 확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