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향후 연구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중앙대학교 현창용 교수가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풀숲으로 방치된 자투리 땅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실현되어 꼭 필요한 시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재활용, 탄소흡수 등 미래지향적 키워드에 맞는 천안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시민들의 생활권 내 방치된 자투리땅을 녹지 및 쉼터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탄소중립을 이끌어내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창출하기 위해 발족했다.
모임에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의원 총 7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