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비하여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공감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에 앞서 진로교육원은 사전 신청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 진로 상담과 11개 진로 체험실 안내 등을 진행하여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교육원은 이번 특강의 강연자로 방종임 교육 전문 기자 겸 온라인콘텐츠창작자를 초청했다.
이날 특강에서 방종임 강연자는 2028대입개편(안), 2022개정교육과정 설명 등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관해 설명했으며, 이후 자녀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특히, 강연자는 학생들이 사회변화와 다양한 직업 생태계 속에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과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용기를 키우는 진로 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고 조력하는 과정이 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진로교육원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함으로써 연수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하고 알찬 주제의 특강과 진로 상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특강이 매우 유익했다.”라며, "다른 학부모님들과 소통하고 배우는 자리였으며,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 원장은 "이번 특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부모, 시민, 지역사회 등과 함께하는 진로 교육을 실현할 것이며, 우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