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 따르면 징검다리 교실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사, 상담교사, 일반학생 등이 멘토가 되어 학교생활을 지원하여 교육격차 해소를 돕는 사업이다. 징검다리 교실을 신청한 교사가 주 멘토가 되어 초·중·고등학교(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제외)의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문화·체험과 복지, 학습, 심리·정서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한다.
2024년 징검다리 교실은 초, 중, 고. 총 69교, 313 교실 선정하여 운영되며 이번 징검다리 교실 운영 교직원 연수를 통해 징검다리 교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안내와 천안와촌초 임혜진 선생님의 운영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이병도 교육장은 학교 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하여 징검다리 교실을 신청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사각지대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