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대전시가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지역혁신프로젝트)’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3.2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 선정된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지역 내 반도체 소부장 분야 고용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대전 기업-청년 같이 성장일자리지원사업, ▲고용여건 개선을 통한 소부장 청년 고용촉진 사업, 2개 사업으로 구성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분야 주력 산업의 고용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기존에 선정됐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함께 올해 총 32억 원(국·시비 포함) 규모의 종합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