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과정은 충남도 소재 중소기업 CEO의 기업가 정신 및 역량 강화, 산학의 네트워크 장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개강식은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문성제 선문대 총장, 김종해 산학협력단 LINC3.0사업단장, 박성환 중진공 충남지역본부장, 이미선 (사)충남대전세종강공회 회장, 선문대 교수들을 비롯해 CEO아카데미 참여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 축사에 이어 특강을 진행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먼저 인사말에서 제19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식 축하와 충남의 경제 발전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준 선문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아카데미를 통해서 새로운 지식과 기회를 얻고 네트워킹을 통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여 새로운 협력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과 대학 간의 협력은 현대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욱 중요해진 만큼 뜻깊은 협력으로 지역 기업의 발전에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특강에 나선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무슨 일을 하면서 앞으로 무엇을 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 운영 안내와 김태흠 지사의 중‧소상공인 저금리 자금 지원 정책 설명 및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성공을 위한 5가지 방법,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홍보전략 과정 등을 포괄적으로 이해시켰다.
김 이사장은 특히 마케팅 전략 및 트렌드 등 관련 내용을 교육하며, 특징을 살린 차별화된 디자인 모델들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짚어 기억속을 파고드는 이미지의 비밀, 마법의 어울림에 대한 색상에 숨겨진 의미를 알아보며, 고객들한테 노출시키면서 각인시킬 요소들을 제안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끝으로 CEO아카데미 참여 열정을 격려하면서 "도전과 학습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제19기에서는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기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혁신 그리고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강연을 마쳤다.
선문대 LINC3.0사업단 주관, 제19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사)충남대전세종 강공회 후원, ‘챗GPT 시대에 묻는 기업 경영의 미래’라는 주제로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