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양 대학의 구직 참여 학생을 비롯해 기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중소기업연구인력지원 사업의 중요성과 직무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취업특강을 비롯해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 △스타트업 소개 △연구개발 업무의 이해 △프로젝트보고서 작성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업 관련자로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기업 오케스트로(주) 윤호영 dx융합기술원 이사, 반려동물 전문 의료기업 페토바이오 김태우 상무이사, 온라인 정육기업 김서방일품한우 김성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A 씨는 "현재의 전공과 관련된 내용을 광범위하게 소개해주신 것 같아 좋았다”며 "제가 취업하면 활용하기 좋은 내용들이 많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 대학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이 실제 기업 환경에서 필요한 연구개발 역량을 키우고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