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5일(수)부터 9월 29일(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03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대표 축제로, 매년 8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인기 행사이다.
특히, 축제 첫날인 9월 25일에는 코요태, 송가인, 권은비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개막식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행사가 될 것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전국 춤 경연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국제 춤 대회 등 다양한 춤 공연과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내에서는 3개의 코스로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데, 자세한 노선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푸드트럭을 포함한 식음료 부스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핫도그, 천안 아우내순대국, 닭강정 등 천안의 유명한 음식들을 포함해, 축제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문화누리카드로 즐길 수 있다.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 내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충남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cacfmnuri) 및 충남문화관광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하는 가맹점 목록은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바우처카드이다. 연간 1인당 13만원을 지원 받으며,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평소에는 식음업장 등에서 결제가 불가능하지만, 축제 기간에는 이용자의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결제 가능하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 한민규 주임(041-630-294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