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정석완 사장은 도내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500만원을 기탁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지원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도내 15개 시·군에서 선정된 저소득 지체장애인 30가구에 각 50만원씩 생활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자립과 자활의 의지를 가지고 더 나은 내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가정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공사는 어떠한 차별과 편견 없이 도민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도립대 발전기금 기탁, 장애인 합동결혼식 후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도내 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고 있다.